대중가수

엄정화

한국의 마돈나

장르 연예인섭외 / 대중가수
구성인원 1명
대표작 포이즌, 몰라
조회수 47회

주요 실적

정규 음반
1993: 1집 《Sorrowful Secret》
1996: 2집 《Uhm Jung Hwa 2》
1997: 3집 《後愛》
1998: 4집 《Invitation》
1999: 5집 《005.1999.06》
2000: 6집 《Queen of Charisma》
2001: 7집 《花7》
2004: 8집 《Self Control》
2006: 9집 《Prestige》
2017: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
EP
2008: 《D.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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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엄정화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주로 추구하는 음악은 주로 댄스 음악이다. 특히 엄정화는 2000년 발매한 Queen of Charisma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을 처음으로 시도했지만,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노래들이라 평론가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Self Control (2004)과 Prestige (2006)에서부터는 진지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추구했고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악평론가 나도원은 "엄정화는 8집 Self Control과 9집 Prestige에서 실력과 신선함을 겸한 젊은 음악인들과 작업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스스로를 갱신해왔다. 그리고 보는 것만이 아니라 감상이 가능한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평단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라고 평했고,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엄정화의 음악에 대해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식상한 패턴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쉬 대중과 접속하지 못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미련하게 실험을 가했다"라고 진정성을 평가했다. 오히려 엄정화의 1990년대 음악에 대한 평가는 데뷔곡 〈눈동자〉에서부터 발견되는 기존의 보수적, 수동적 여성상에 대비되는 당당하고 도전적인 여성상이 반영된 가사와 메시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10 아시아》의 강명석은 "엄정화는 당대의 아이콘이다.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 그가 보여준 모습들은 그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 아이콘들이었고, 어느덧 엄정화는 그 모든 것들이 한 몸에 모인 아이콘 그 자체가 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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