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수

비(정지훈)

가수 겸 배우

장르 연예인섭외 / 대중가수
구성인원 1명
대표작 'it's raining', 'rainism',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깡',
조회수 35회

주요 실적

1. 방송
출발 드림팀
강호동의 천생연분
브레인 서바이버
대단한 도전
놀면 뭐하니? - 여름X댄스 편, 싹쓰리 편
히든싱어6 - 5번째 원조가수
전지적 참견 시점
2. 광고
광동제약 비타500
SK텔레콤
XTM
농심 새우깡
진로
GC녹십자 비맥스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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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아시아 초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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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가수로서의 인기와 입지는 2000년대 가요계 솔로 중 탑이다. 1위를 기록한 곡들도 많고 신인왕을 비롯 각종 수상 타이틀 경력도 화려하다. 물론 이것은 MP3 보급 이후 급격히 변동한 가요계에서 기존의 강자들이 대거 사라지면서, 특히나 유승준이 자멸하면서 그 인기와 이미지를 비와 세븐이 대체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댄스가수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여 스페셜 앨범, 미니 앨범뿐 아니라 정규 6집까지 꾸준히 낸 중견 가수가 되었다. 또한 단독 콘서트와 월드투어를 할 수 있는 레벨로 흥행력 측면에서는 최정상급 솔로 가수임은 분명하다.

부족한 가창력을 "헤이! 호!", "습~하", "Come on yo!" 등의 호흡이나 추임새로 때우는 퍼포먼스일 뿐이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것은 일부러 그런 형태를 취한 것이다. 노래의 특징을 분석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힘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부러 안 부르는 것이다. 라이브 무대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만 부르고 나머지는 AR에 맡기는 식으로 강약 조절을 해야 다이나믹이 살고 더 흥이 나는데, 실제로 비가 전성기 시절에 각종 음악 프로에 출연해서 부른 It's Raining이나 Rainism 같은 댄스곡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는 그럭저럭 따라가며 부르는데 훅은 라이브 MR이 다 불러주고 비는 추임새, 구호만 외치거나 마이크 넘기기, 'Crazy now' 두 단어만 부르고 댄스로 복귀하는 선택적 라이브를 하고 있다.[23][24]

그러나, 안무를 최소화하는 경우 준수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Rain - Cassiopeia 보통 퍼포먼스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타이틀 곡과('It's Raining', 'Rainism' 등) 비교적 안정적인 발라드('악수', '알면서', 'I Do', 'Love Story' 등)를 섞어 활동하는 형태이다. 빼어난 보컬리스트로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감성표현이 뛰어나다. 그에 비해 발성과 음역대는 4집 활동 때까지만 해도 많이 부족했으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도 잠시 5집 <Rainism>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면서 보컬에서도 차츰 안정된 실력을 보여주었다.

비의 가수로서의 입지는 주로 퍼포먼스에서 나온다. 박진영의 조련과 본인의 감각, 노력으로 이뤄낸 비의 댄스 수준은 역대 한국 가수 중에서도 손에 꼽힐 수 있는 정도이다. 특히 춤 잘 추는 여러 가수들보다 신체 조건이 우월해 더욱 돋보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인 남성 댄스 가수로서 가지는 흥행력은 현존 한국 대중가수 중 단연 톱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연말 시상식 등에 자주 초청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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