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FORCE)
수직구조 속에서 중력을 거스르는 세남자의 이야기
장르 | 퍼포먼스 / 서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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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인원 | 배우들 |
대표작 |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공연 6m 높이의 장대에 자유롭게 거슬러 오르고 떨어지며 중력을 이용한 곡예를 펼치는 서커스이다. 공연자들은 6m 높이의 장대 위에 발을 딛고 서기도 하고 거꾸로 매달리며 스펙터클 한 곡예를 선보인다. 하지만 단순한 서커스가 아닌 사회성과 서사가 담겨있다. 움직임과 우리 사회를 은유하는 ‘수직’ 구조가 독창적인 조화를 이룬다. |
조회수 | 36,948회 |
주요 실적
김선혁, 이영호, 박상현
‘상생(相生), 협동의 가치’
수직사회 속에서의 경쟁이 아닌 상생, 수직이 아닌 수평,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협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다.
수직이라는 위태로운 직선 위에서 서로 어우러지고, 상생을 추구한다면 어떨까. 서로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보다 누군가 뒤처지면 손도 내밀고 한 발 한 발 함께 나아가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공연을 통해 만들어내고자 하는 상생의 가치이자, 새로운 ‘수직'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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